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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답변 (자유자재 박중희)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효과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안녕하세요 자유자재 교육의 박중희입니다 
이번에는 엄마라면 반드시 아이들과 부딪히는 귀에 이어폰을 분신처럼 달고 다니는 아이들과의 충돌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내용에 대해서 공감을 이해가 되시면 한번에는 안되어도 조금씩 마음을 바꾸면 반드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효과가 있는가?
요즘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도서관에 가면 귀에 이이폰을 착용하여 공부를 하는 광경을 많이 보게 된다.  이러한 모습을 보는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이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어폰을 듣고 음악을 듣는 모습을 보고 잔소리를 계속하게 된다. 이는 무언가 집중하는 모습이 아니라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면 더 잘된다고 이야기를 한다. 아마도 남과 함께 하는 공간에서는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되는 착시효과 때문에 귀에 이어폰을 떼어내기 싫어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상담을 하러 찾아와서 물어보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효과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부모님들의 입장을 들어보도록 하면...
1.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 우리때에는 생각도 못해봤다.
    음악을 듣고 머리도 흔들 흔들 박자 맞추고 있는데 제대로 집중이 되는지 모르겠다 .
2. 사실 제대로 공부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집중해서 공부만 해도 부족하다고 느낀다.
솔직히 음악들으면서 공부하면서 성적이 제대로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3. 어떤 때에는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대체로 큰 도움은 안된다고 생각한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1.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나만의 세계에서 조용하게 공부하고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2. 음악은 물로 다중적으로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 스스로를 통제하면서 해나가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
3.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공부 할 때에는 지루하지 않고 문제푸는데 도움이 된다.


두 입장에 대해서 공감이 가는가? 
물론 자신의 입장이 되면 공감이 될 것이다.


왜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학생이 많은가?

그리고, 왜 공부가 잘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1. 그냥 습관적인 문제가 제일 많다.
청소년 시기에는 감성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다 보니 늘 음악을 듣게 되는 것이다.
길에 걸어다녀도 음악을 듣고 쉴때도 음악을 듣고 ,
이러한 생활습관 덕분에 공부할 때에는 자연스럽게 음악을 듣는 것이다.
만약에 이러한 이유로 기인한  학생이라면 습관을 고치면 많은 부분에서 달라질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 같이 사용하는 공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아무리 칸막이를 쳐도 여러명이 사용하는 공간이다보니 누군가 있다는 것들이 의식이 되어 공부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음악을 이어폰으로 혼자만 듣고 있다면 자신만의 공간속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 공부를 할 때 귀를 막고 공부했던 부모님들이 많았을 것이다.
 물론 재미는 없었겠지만...
만약에 이러한 이유로 음악을 듣는다면 가능한 가사가 없는 음악을 주로 듣거나
클래식과 같이 마음이 안정되는 음악을 듣는 편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음악도 상태에 따라서는 크게 도움이 안되기도 한다.

3. 각성효과에 의한 착시효과로 인한 오해
음악을 들으므로서 머리가 각성이 되면서 공부가 잘 된다고 생기는 이유때문이다. 
각성이 공부에 미치는 효과는 Yerkes-Dodson 법칙에 의해 이해가 가능하다. 즉, 각성이 너무 낮으면 자꾸 졸리고 잡념이 들어 집중이 안 되는 데 비해  각성이 너무 높으면 다른 것에 주의를 빼앗겨 집중이 않되 공부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공부를 할 때 각성을 적절하게 높일 수 있도록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적절한 크기로
틀어놓는 것은 집중력을 높여 공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음악 소리가 크면 각성수준이 증가하여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각성과 음악 간의 관계에서 또 한 가지 고려해야 할 문제는 자기가 현재 공부하고 있는 과목의 특성이다.


수학과 같이 푸는 과정에 집중해야 오답을 피할 수 있는 과목의 경우에는 각성수준이 낮을 때 더 높은 공부의 효율성이 얻어지고,단순히 외우거나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과목의 경우에는 각성수준이 약간 높을 때 더 높은 공부의 효율성이 얻어질 수 있다.


위의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다.

1.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공부가 잘될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다.
  무조건 공부가 안될 것이다라고 주장하면 아이들과 충돌이 생기니 분위기를 잘 판단해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2.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모습을 가지고는  공부를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힘들다. 그저 양날의 검일 뿐이다.
 절대로 보이는 모습을 가지고 아이들을 혼내거나 꾸중하지 말고 공부를 시키자. 게임도 못하고 이것 저것을 못하게 된 아이들의 경우 최후의 보루일 수도 있다. 


다만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할 때에는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음악들을 때 공부가 안될때에는 걱정이 없지만 음악을 듣는데 공부가 잘될 때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의 학생들에게는 공부가 잘되느냐 안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시험을 보고 그 시험에서 좋은결과를 얻어야 한다라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평상시 공부를 할 때에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면 
시험볼때에도 음악을 들어야 문제가 잘풀리기 때문에 
시험환경에서는 실제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모든 사람들의 기억하는 방법은 대체로 비슷하다. 사람은 모든 것을 '팩키지화'하여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글만 기억하기 보다는 그림과 글이 있으면 더 잘 기억하고 뭔가 특이한 것들이 같이 일어나면 더 잘 기억한다. 자신이 공부할 때 같이 있던 음악은 자신이 공부한 것들을 기억나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어떤 기억을 한번에 묶음으로 기억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김태희라는 이름만 들어서는 그이름을 기억하지 못할 수 있지만 예쁜얼굴의 연예인의 얼굴 +김태희를 들으면 더 기억을 쉽게 한다는 것이다. 수학또한 그 문제를 해결할 때의 환경이 잔잔한 음악에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편안하게 생각한 문제는 긴장되고 각박한 환경이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생각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시험에 맞게 공부하는 것은 시험보는 내용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형식을 내면을 창조한다는 생각으로 '실질적인 시험환경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를 할 때와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다르다
 
공부만을 하는 환경에서는 음악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시험을 보는 환경에서는 음악을 듣고 공부하는 것은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에게 억지를 부리고 "넌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가 안될 것이야"라고 우기기 보다는 차분하게  앉아서 위에 설명한 것을 근거로 아이들과 상담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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