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자재paper
이 글들은 개인 블로그에 올려진 글입니다. 수학책의 집필자로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으로 두 아이의 부모로서 가진 생각들을 부모에게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수학학원은 소수정예가 꼼꼼히 잘 봐주는가?
아마도 이 부분은 착각일 것입니다.
결론은 꼼꼼한 선생이 있는 곳이 꼼꼼하게 봐주게 됩니다.
부모마음과 학원의 마음은 다르고, 수업을 하는 선생의 마음또한 다르며 배우는 아이들의 마음은 더 다릅니다.우리 아이가 수학이 부족하니 잘봐주는 것을 찾아보겠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상담을 받아보면 그렇게 잘 봐줄 것이라고 생각한 곳이 아이들이 경험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이것은 아마도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 가장 진실일 것입니다.)
학원에서 상담을 할 때에도 학원에서 이야기를 하는것을 자세히 보기보다는 내가 생각한 것들이 있는지를 듣기 때문입니다. 상담을 받다보면 상담해주는 실장이란 분들이 말하는 것들이 애매하게 말하기 때문에 마치 무언가 해줄 것처럼 들리는 것일 뿐 혼자만의 추측으로 믿어버린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학원상담 1원칙
꼼꼼한 수업을 하는 선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지 소수로 공부하면 꼼꼼하다는 생각을 버려라
소수정예라고 강조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 가르치는 선생님을 만나서 상담해 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그 선생이 부모님을 응대하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해줄지 보인다.
학원상담2원칙
질문해결을 많이 하고 싶다면 실제로 질문해결 시간이 어떤 시간에 편성되어 있는지 확인하라
말로는 다 받아준다고 하지만 선생님의 시간표가 꽉차 있으면 질문을 받아줄 시간이 있는가????? 그래서 학원에서 실제로 그러한 질문을 받는 시간이 들어있는지 확인해보셔야 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도움을 얻고자 한다면 스스로 아이들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하며 그것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어마어마한 일을 하기 보다는 부모로서 확인할 것들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1. 실제 아이의 공부양을 체크해보는 것입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책이 무엇을 보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얼마나 풀었는지 보는 것입니다. 공부한 것들을 자세히 보시고 공부한게 많이 안풀었으면 그냥 총문제수 세어보시고 몇개 풀었는지 세보고 (푼것/전체수)가 바로 학생이 공부한 양입니다.
2.아이가 교과서와 대부분의 책들을 학교사물함에 두고 다니는 지 확인한다.
대체로 아이들은 책들을 학교에 두고 다닙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공부할 것들을 어떤 장소에 두고 다니는 것입니다.
부모님들께서는 문제집을 자주 열어보세요. 전문분야가 아니라서 무엇인지 알수 없지만 공부한 것인지 안한 것인지 금방 알 수 있고 책에 낙서가 많은지 메모한게 많은지 보입니다.
위와 같은 행동을 한다고 절대 이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부모이고 그것을 통해서 내 자녀, 내 아이를 지키는 옳은 행위인 것이니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출처: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outjoy&logNo=221088708463
자유자재 paper 박중희
shoutjoy@hanmail.net
shotjoy.blog.me
개별적으로 궁금하신 것들을 메일로 보내셔도 됩니다. 아이들의 사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물어보신 것만 답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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