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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토론회를 보고 난후에 생의 유 자유자재 박중희

너무 과도한 집중은 중요한 것들을 소멸하게 만든다. 무엇인가에 집중하면 그 집중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초점이 흐려져서 소멸되게 되어있다. 없어진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안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너무나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만 바라보면 나머지는 안보인다. 흐릿하게 보일 뿐이다.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고 했다. 지금 우리는 'TV토론회'라는 현미경을 통하여 '대선후보'라고 불리는 옥이라는 돌을 아주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고 있는 것이다. 옥에 흠집이 있다고 하여 옥이 아닌 것은 아니다. 그 옥은 좋은 링에 올려져야 반지로 빛나는 것이다. 옥(대선후보)는 좋은 링(국민)과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을 계기로 좋은 링의 역할을 할 국민들을 기대해 본다. 소신있는 국민들은 좋은 링을 만들고 흠집이 있더라도 그 자리와 형태에 잘 맞고 다듬어진 반지를 위한 옥이 올라오길 바란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자신을 더욱 깍고 다듬어서 그냥 '옥'이 아니라 국민이라는 '반지'에 잘 맞는 옥이 되도록 노력하여 이 시대에 선물하는 최고의 예물이 되길 바란다. "자유자재 paper" 박중희 (주)자유자재교육 대표 (중계본원, 평촌분원, 잠실분원, 김해분원)/지역연합신문 교육칼럼리스트,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평생교육경영전공,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최고위과정수료, 진로적성상담사1급,심리분석사1급,심리상담사,부모교육상담사, 저서: 아르케수학, 연개수문, 셀파수학,자유자재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