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2월, 2016의 게시물 표시

자전거로 설명하는 수학공부법 - 박중희의 수학칼럼 [자유자재 수학] freedom math

“자전거로 설명하는 수학공부법” "수학은 암기과목,이해과목이 아니라 익히는 익힘과목이다."  다른 책에는 없지만 수학에는 익힘책 이라는 것이 있다. 수학은 익힘과목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가지고 익힌다고 할까? 바로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를 익힘이라고 하는 것이다. 자전거를 배우는 아이를 데리고 나간 엄마가 아이에게 " 야! 중심을 잡아 그래야 앞으로 가지" 자전거를 두 손으로 잡고 뒤에서 소리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하지만 자전거는 중심을 잡아야 달리는 것이 아니라 달려야 중심이 잡히는 것이다.   아이를 자전거위에 태우고 뒤에서 밀어버리면 달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중심을 잡고 달리게 되는 원리이다.   자전거를 타는 방법은 이러한 원리인 것이다. 수학이 또한 마찬가지이다. 원리를 모두 알아야 수학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은 개념을 배우면서 문제도 풀고 연습도 해야 수학을 잘하게 되는 것이다.              "중심을 잡고 탈 줄 알게 되면 올라타는 것과 내리는 것이 중요해진다." "자전거의 중심을 잡을 수 있게 되면 중요해지는 것은 올라타고 내리는 것이다. 초보적인 단계에서 많이 실수하는 것이 달리면 중심이 잡힌다는 것만 알게 되어  부모님들은 무작정  아이들을 자전거에 올려놓고 "자전거를  밀어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는 위험한 일이 된다. 왜냐하면  달리긴 하는데 내릴 줄을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전거에 올려진  학생들은 내리는 방법을 몰라서  어느 순간에 가서는  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사고가 나야 하는 것이다. 그후에 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내릴때 마다 사고가 나야 내려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다시는 시도를 하지 않게 된다. 내리는 방법을 모르면 결국은 다친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수학을 공부할 때 무작정 선행만 하는 경우가 이런 경우에 해